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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업데이트, 혹시 후회하고 있나요? 쉽고 간단하게 취소하는 방법!

by 246sakfklasj 2025. 9. 13.

윈도우 11 업데이트, 혹시 후회하고 있나요? 쉽고 간단하게 취소하는 방법!

 

목차

  • 윈도우 11 업데이트 취소, 왜 필요할까요?
  • 업데이트 취소하기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 가장 쉬운 방법: 설정 앱을 통한 업데이트 제거
  • 더 깊은 방법: 시스템 복원 지점 활용하기
  • 최후의 수단: 윈도우 10으로 다운그레이드하기
  • 마무리하며: 윈도우 11 업데이트 취소 후의 관리

윈도우 11 업데이트 취소, 왜 필요할까요?

새로운 윈도우 11의 매력에 이끌려 업데이트를 진행했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에 부딪혀 후회하고 계신가요? 윈도우 11 업데이트는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으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지만, 때로는 호환성 문제, 성능 저하, 또는 특정 프로그램과의 충돌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특히 기존에 잘 사용하던 프로그램이나 장치 드라이버가 윈도우 11 환경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시스템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는 경우 업데이트를 취소하는 것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의 새로운 기능들이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지는 사용자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시작 메뉴의 변화나 작업 표시줄의 중앙 정렬 등은 기존 윈도우 10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는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개인적인 사용 환경과 선호도에 따라 윈도우 11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럴 때 업데이트를 취소하는 것은 현재의 문제 상황을 해결하고 다시 안정적인 컴퓨팅 환경으로 돌아가는 가장 확실하고 쉬운 방법입니다.


업데이트 취소하기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윈도우 11 업데이트 취소는 몇 가지 간단한 단계를 통해 진행할 수 있지만,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업데이트 후 10일 이내에만 롤백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윈도우는 업데이트 후 일정 기간 동안 이전 버전의 시스템 파일을 보관하며, 이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따라서 10일이 경과한 후에는 단순히 업데이트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윈도우 10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또한, 업데이트를 취소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중요한 파일이나 개인 데이터는 반드시 외부 저장 장치나 클라우드 서비스에 백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백업은 항상 예상치 못한 문제에 대비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취소 과정은 시스템 설정을 변경하는 작업이므로,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필수적입니다. 노트북 사용자는 배터리 잔량을 충분히 확보하거나 전원 어댑터를 연결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 설정 앱을 통한 업데이트 제거

윈도우 11 업데이트를 취소하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바로 설정 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업데이트 후 10일 이내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복잡한 과정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윈도우 10으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1. '시작' 메뉴를 클릭하고 '설정' 아이콘(톱니바퀴 모양)을 선택합니다.
  2. 설정 창이 열리면 왼쪽 메뉴에서 '시스템'을 클릭합니다.
  3. 오른쪽 창에서 아래로 스크롤하여 '복구' 메뉴를 찾아서 클릭합니다.
  4. '복구 옵션' 섹션에서 '이전 Windows 버전으로 돌아가기' 항목을 찾아 '돌아가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5. 그러면 롤백을 진행하는 이유를 묻는 창이 나타납니다. 적절한 이유를 선택하거나, '자세히 설명하기'에 직접 입력한 후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6. 이후 화면에 표시되는 지침에 따라 진행합니다. '업데이트 확인' 버튼이 나타나면 잠시 기다린 후, '돌아가기' 버튼을 다시 클릭하면 됩니다.

이 과정이 완료되면 컴퓨터가 몇 번 재부팅되며, 자동으로 윈도우 10으로 롤백됩니다. 이 방법은 기술적인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가장 많이 추천되는 방법입니다.


더 깊은 방법: 시스템 복원 지점 활용하기

만약 업데이트 후 10일이 지났거나, 설정 앱에서 '이전 Windows 버전으로 돌아가기' 옵션이 비활성화되어 있다면, 시스템 복원 지점을 활용하여 롤백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시스템 복원 지점은 시스템에 중요한 변경 사항이 발생할 때 자동으로 생성되거나 사용자가 수동으로 만들 수 있는 일종의 '스냅샷'입니다. 이 방법은 윈도우 11로 업데이트하기 이전에 만들어진 복원 지점이 있어야만 사용 가능합니다.

  1. '시작' 메뉴 검색창에 '복원' 또는 '시스템 복원 지점 만들기'를 입력하고 해당 앱을 실행합니다.
  2. '시스템 속성' 창이 나타나면 '시스템 복원' 버튼을 클릭합니다.
  3. '시스템 복원' 마법사가 시작되면 '다음'을 클릭합니다.
  4. 사용 가능한 복원 지점 목록이 나타납니다. 윈도우 11로 업데이트하기 전의 날짜에 생성된 복원 지점을 선택합니다.
  5. '영향을 받는 프로그램 검색' 버튼을 눌러 복원 시 삭제되거나 다시 설치될 프로그램을 확인합니다.
  6. '다음'을 클릭하고 '마침'을 누르면 시스템 복원이 시작됩니다.

이 과정은 시스템의 상태를 선택한 복원 지점 시점으로 되돌리므로, 복원 지점 이후에 설치된 프로그램이나 드라이버는 삭제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데이터는 항상 미리 백업해 두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최후의 수단: 윈도우 10으로 다운그레이드하기

만약 위의 두 가지 방법이 모두 불가능하다면, 윈도우 10으로 완전히 다운그레이드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컴퓨터를 초기화하는 과정과 유사하며, 모든 개인 파일과 프로그램이 삭제됩니다. 따라서 이 방법을 선택하기 전에는 반드시 모든 데이터를 철저하게 백업해야 합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윈도우 10 설치 미디어를 다운로드합니다.
  2. USB 드라이브 또는 DVD에 설치 미디어를 만듭니다.
  3. 컴퓨터를 재시작하고 BIOS/UEFI 설정으로 진입하여 부팅 순서를 USB 또는 DVD로 변경합니다.
  4. 윈도우 10 설치 화면이 나타나면 지시에 따라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 지정: Windows만 설치(고급)' 옵션을 선택하여 기존 파티션을 포맷하고 윈도우 10을 새로 설치합니다.
  5. 설치가 완료되면, 드라이버를 다시 설치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다시 설정해야 합니다.

이 방법은 다소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다른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윈도우 10 환경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마무리하며: 윈도우 11 업데이트 취소 후의 관리

윈도우 11 업데이트를 성공적으로 취소하고 윈도우 10으로 돌아온 후에도 몇 가지 관리가 필요합니다. 윈도우 업데이트는 보안과 성능 향상을 위해 중요하지만, 원치 않는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다시 설치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업데이트 일시 중지 기능을 활용하거나, 업데이트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윈도우 10의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꾸준히 설치하여 시스템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윈도우 업데이트는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만약 윈도우 11의 특정 기능이나 호환성 문제 때문에 윈도우 10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면, 이러한 관리 방법을 통해 안정적이고 쾌적한 컴퓨팅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은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으므로, 나중에 다시 업데이트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