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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스템에어컨 냉매회수모드, 공구 없이 초간단 진입법 대공개!🚨

by 246sakfklasj 2025.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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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스템에어컨 냉매회수모드, 공구 없이 초간단 진입법 대공개!🚨

 

목차

  1. 시스템에어컨 냉매회수, 왜 필요할까요?
  2. 삼성 시스템에어컨 냉매회수모드 진입 준비물 (없어도 됩니다!)
  3. 핵심: 실외기에서 냉매회수모드에 진입하는 아주 쉬운 방법
  4. 냉매회수모드 작동 중 확인 사항 및 주의점
  5. 냉매회수 작업 완료 후 처리 및 점검

1. 시스템에어컨 냉매회수, 왜 필요할까요?

에어컨 냉매회수란 실내기나 배관을 철거하거나 수리하기 전에 냉매(프레온 가스 등)를 실외기 내부의 응축기로 안전하게 모두 모아두는 작업을 말합니다. 이 과정은 단순히 에어컨을 끄는 것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냉매가스에는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대기 중으로 함부로 방출하는 것은 환경법상 금지되어 있으며, 또한 냉매가 없는 상태에서 배관을 분리해야 안전하고 깔끔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냉매회수를 하는 주요 이유:

  • 친환경적인 철거 및 이전: 냉매를 대기 중으로 방출하는 것을 막아 환경 보호에 기여합니다.
  • 안전한 작업: 냉매가스를 회수하지 않고 배관을 분리하면 고압 가스가 분출되면서 작업자가 다칠 수 있습니다.
  • 냉매 재활용: 회수한 냉매는 에어컨 재설치 시 다시 사용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장비 보호: 시스템에어컨의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압축기)는 냉매가 순환하며 열을 식히는데, 이 회수 작업을 통해 컴프레서를 손상시키지 않고 안전하게 정지시킬 수 있습니다.

2. 삼성 시스템에어컨 냉매회수모드 진입 준비물 (없어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냉매회수 작업을 할 때는 진공펌프, 매니폴드 게이지 등 전문적인 냉매 회수 장비가 필요하지만, 삼성 시스템에어컨의 '자체 냉매회수모드'를 이용하면 이 모든 복잡한 공구 없이 실외기 자체 기능만을 이용해 냉매를 실내기로부터 실외기 쪽으로 모으는 작업(Pump Down)을 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 얇고 긴 막대기 또는 핀: 실외기의 '운전모드 설정 스위치'를 누를 때 필요합니다. (예: 볼펜 심, 클립 등)
  • 십자 드라이버 (선택 사항): 실외기 커버를 열어야 할 경우에만 필요합니다. (대부분 커버를 열지 않고도 작업 가능합니다.)
  • 작업 장갑 및 보안경 (필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혹시 모를 고압의 냉매 누출에 대비하세요.

3. 핵심: 실외기에서 냉매회수모드에 진입하는 아주 쉬운 방법

삼성 시스템에어컨 실외기에는 사용자가 간단한 조작으로 냉매회수모드에 진입할 수 있도록 '운전모드 설정 스위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스위치를 조작하는 방법은 모델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동일합니다.

단계별 초간단 냉매회수모드 진입 순서

A. 에어컨 가동 (최소 10분 이상)

  • 실내 전원을 켜고 에어컨을 '냉방 모드'로 설정합니다.
  • 실내기의 설정 온도는 현재 실내 온도보다 최소 5도 이상 낮게 설정하여 실외기가 확실하게 냉방 운전을 시작하도록 합니다.
  • 컴프레서가 안정적으로 가동되어 냉매가 충분히 순환될 때까지 최소 10분 이상 대기합니다. 이 과정이 생략되면 냉매회수가 불완전해집니다.

B. 실외기 운전모드 설정 스위치 찾기

  • 실외기 전면부 또는 측면부 커버를 살펴봅니다. 모델에 따라 작은 고무 마개나 커버 내부에 '운전/정지 스위치' 또는 '운전모드 설정 스위치(Mode SW)' 라는 이름의 작은 버튼(스위치)이 있습니다.
  • 일부 모델은 커버를 열어야만 접근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은 외부에서 얇은 막대기 등으로 누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C. 냉매회수모드 (Pump Down) 진입

  • 실외기가 정상적으로 냉방 운전 중인 상태(컴프레서 가동, 실외기 팬 회전)에서 '운전모드 설정 스위치(Mode SW)'를 5초 이상 길게 누릅니다.
  • 스위치를 누른 후 떼면, 실외기의 '표시 램프(LED)'가 점멸하기 시작합니다. 이 점멸은 실외기가 '냉매회수모드(Pump Down)'로 진입했음을 의미합니다.

D. 회수 시작 후 밸브 잠그기

  • 모드 진입 후 실외기는 컴프레서를 고속으로 회전시키며 실내기 및 배관에 있는 냉매를 강제로 실외기(응축기) 내부로 모으기 시작합니다.
  • 이때, 실외기 측의 '액관 밸브 (가는 쪽 밸브)'를 스패너를 이용하여 시계 방향으로 완전히 잠급니다. (냉매 흐름 차단)
  • 액관 밸브를 잠근 후, 약 1분 30초에서 2분 정도 대기합니다. 이 시간 동안 냉매는 실외기 쪽으로 최대한 모이게 됩니다. (시간은 배관 길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실외기 측의 '가스관 밸브 (굵은 쪽 밸브)'도 스패너를 이용하여 시계 방향으로 완전히 잠급니다. (잔여 냉매 흐름 및 실외기 냉매 보호)

E. 냉매회수모드 종료 (자동 정지)

  • 가스관 밸브까지 완전히 잠그면, 실외기는 자동으로 운전을 정지하거나(대부분의 모델) 혹은 설정 스위치를 다시 한번 눌러 수동으로 정지시킬 수 있습니다.
  • 이때, 실외기의 전원 코드를 뽑거나 차단기를 내려 전원을 완전히 차단합니다.

4. 냉매회수모드 작동 중 확인 사항 및 주의점

냉매회수모드는 고압의 냉매가스를 다루는 작업이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 컴프레서 소리 변화 확인: 모드 진입 직후 컴프레서가 평소보다 더 빠르게 돌아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액관 밸브를 잠그고 1분 30초 정도가 지나면 냉매가 거의 다 회수되면서 컴프레서에서 '웅~' 하는 부하가 걸리는 소리가 명확하게 들리거나 소리가 약간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소리가 들릴 때 가스관 밸브를 잠그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 절대 중간에 전원 차단 금지: 액관 밸브와 가스관 밸브가 모두 잠기기 전에 실외기 전원을 차단하면, 회수되지 않은 냉매가 배관에 남아 있게 됩니다. 심하면 에어컨 자체의 고장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두 밸브를 모두 잠근 후에 전원 차단을 진행해야 합니다.
  • 실외기 LED 점멸 확인: 냉매회수모드 진입 시 표시등이 정상적으로 점멸하는지 확인하고, 혹시라도 에러 코드가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5. 냉매회수 작업 완료 후 처리 및 점검

두 밸브를 모두 잠그고 전원까지 차단했다면 냉매회수(Pump Down) 작업은 성공적으로 완료된 것입니다.

  • 배관 분리: 이제 실외기 밸브 근처의 너트를 풀어 실내기와 연결된 배관을 안전하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배관을 분리할 때 '치익' 하는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강한 냉매 분출 소리가 들린다면 냉매회수가 불완전하게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배관 마감: 분리된 배관 입구는 수분이나 먼지 유입을 막기 위해 반드시 테이프나 전용 마개로 밀봉해야 합니다. 이는 에어컨 재설치 시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의 주요 원인을 사전에 방지하는 필수 조치입니다.
  • 재설치 시 유의사항: 냉매를 회수하여 보관한 실외기를 재설치할 때는 배관 연결 후 반드시 진공 작업(배관 내부의 공기와 수분을 제거)을 다시 진행해야 합니다. 진공 작업 없이는 아무리 냉매를 잘 회수했더라도 에어컨의 성능 저하 및 고장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이 간단한 삼성 시스템에어컨 자체 냉매회수모드를 활용하면 전문 장비 없이도 에어컨 이전 및 철거 준비를 완벽하게 마칠 수 있습니다. 다만, 냉매를 다루는 작업인 만큼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함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