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북 초보도 1초 만에 마스터하는 캡쳐 단축키: 매우 쉬운 방법 A to Z!
목차
- 스크린샷, 왜 중요할까요?
- 맥북 캡쳐, 가장 쉬운 단축키 3가지 완벽 가이드
- 화면 전체 캡쳐: Command + Shift + 3
- 특정 영역 지정 캡쳐: Command + Shift + 4
- 특정 창 캡쳐: Command + Shift + 4, Space Bar
- 캡쳐 파일 저장 위치 및 파일 형식 변경 방법
- 만능 캡쳐 도구(스크린샷 앱) 활용법: Command + Shift + 5
- 캡쳐 단축키 활용 시 자주 묻는 질문(FAQ)
1. 스크린샷, 왜 중요할까요?
스크린샷, 즉 화면 캡쳐는 디지털 시대에서 정보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매우 중요한 방법입니다. 복잡한 오류 메시지를 기술 지원팀에 보낼 때, 멋진 웹사이트 디자인을 동료와 공유하고 싶을 때, 혹은 나중에 참고하고 싶은 중요한 정보를 순식간에 저장할 때 스크린샷은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맥(Mac) 운영체제는 윈도우(Windows)와 달리 직관적이고 강력한 캡쳐 단축키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이를 익히는 것은 맥북 사용자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생산성 향상의 첫걸음입니다. 특히 맥북 초보자들에게는 복잡한 서드파티 앱 설치 없이도 시스템 기본 기능만으로 빠르고 완벽하게 캡쳐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맥북 캡쳐의 가장 쉽고 효율적인 방법들을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2. 맥북 캡쳐, 가장 쉬운 단축키 3가지 완벽 가이드
맥북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며, 반드시 외워야 할 핵심 캡쳐 단축키 3가지를 소개합니다. 이 세 가지만 알면 거의 모든 캡쳐 상황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화면 전체 캡쳐: Command + Shift + 3
가장 기본적인 캡쳐 단축키입니다. 현재 모니터에 표시되는 화면 전체를 한 번에 이미지 파일로 저장합니다.
- 사용 방법: 키보드에서 Command(⌘) 키와 Shift(⇧) 키, 그리고 숫자 3 키를 동시에 누릅니다.
- 결과: 화면 전체가 캡쳐되며, 기본 설정에 따라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작은 미리보기가 잠깐 나타난 후 바탕화면(Desktop)에 PNG 파일로 자동 저장됩니다.
- 활용: 오류 메시지나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빠르게 기록할 때 유용합니다.
특정 영역 지정 캡쳐: Command + Shift + 4
화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특정 부분만 선택적으로 캡쳐할 수 있게 해주는, 가장 많이 쓰이는 기능입니다.
- 사용 방법: Command(⌘) 키와 Shift(⇧) 키, 그리고 숫자 4 키를 동시에 누릅니다.
- 변화: 마우스 포인터가 십자 모양($+$)으로 바뀝니다.
- 실행: 캡쳐를 시작하고 싶은 지점을 클릭한 상태로 드래그(끌기)하여 원하는 영역을 지정합니다. 드래그를 마친 후 마우스 버튼에서 손을 떼면 즉시 캡쳐됩니다.
- 팁 1 (영역 이동): 영역을 지정하는 도중에 스페이스 바(Space Bar)를 누른 채 마우스를 움직이면, 이미 지정한 캡쳐 영역의 크기는 유지한 채 위치만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 팁 2 (취소): 십자 모양 포인터가 나타난 상태에서 Esc 키를 누르면 캡쳐를 취소하고 원래 상태로 돌아갑니다.
특정 창 캡쳐: Command + Shift + 4, Space Bar
활성화된 특정 창(Window), 예를 들어 Safari 브라우저 창이나 Finder 창 하나만 깔끔하게 캡쳐할 때 사용합니다. 창의 그림자까지 포함하여 전문적인 느낌의 캡쳐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사용 방법:
- Command(⌘) + Shift(⇧) + 4를 누릅니다. (마우스 포인터가 십자 모양으로 바뀝니다.)
- 이 상태에서 스페이스 바(Space Bar)를 한 번 누릅니다.
- 변화: 마우스 포인터가 카메라 모양으로 바뀝니다.
- 실행: 캡쳐하고 싶은 창 위로 카메라 포인터를 가져가면 해당 창이 파란색으로 하이라이트(강조 표시)됩니다.
- 해당 창을 클릭하면, 파란색으로 강조된 창만 깔끔하게 캡쳐됩니다.
3. 캡쳐 파일 저장 위치 및 파일 형식 변경 방법
기본적으로 맥북의 스크린샷 파일은 바탕화면(Desktop)에 PNG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하지만 이 저장 위치와 파일 형식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저장 위치 변경 방법
가장 간편한 방법은 섹션 4에서 설명할 스크린샷 앱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 스크린샷 앱 이용: Command + Shift + 5를 눌러 스크린샷 앱을 실행합니다. 하단에 나타나는 메뉴 중 "옵션"을 클릭하면, 저장 위치를 바탕화면, 도큐멘트, 클립보드 등 다양한 곳으로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파일 형식 변경 방법 (JPG, PDF 등으로)
맥북은 기본적으로 고화질의 PNG를 사용하지만, 파일 크기를 줄이기 위해 JPG와 같은 다른 형식으로 저장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이는 터미널(Terminal) 앱에서 간단한 명령어를 입력하여 변경할 수 있습니다.
- 터미널 실행: Spotlight 검색($Command + Space$)에서 '터미널'을 검색하여 앱을 실행합니다.
- JPG로 변경: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type\ jpg$$ - PNG로 되돌리기: 다시 PNG로 바꾸고 싶다면 다음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type\ png$$ - 적용: 명령어를 입력한 후에는 반드시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여 시스템 UI를 재시작해야 변경 사항이 적용됩니다.
$$killall\ SystemUIServer$$
4. 만능 캡쳐 도구(스크린샷 앱) 활용법: Command + Shift + 5
macOS Mojave(10.14) 버전 이후부터 도입된 스크린샷 앱은 앞서 설명한 단축키 기능들을 한곳에 모아놓고, 화면 녹화 기능까지 추가한 만능 캡쳐 도구입니다. 캡쳐 관련 설정을 변경하거나, 캡쳐/녹화 기능을 더 시각적으로 실행하고 싶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 실행 방법: Command(⌘) + Shift(⇧) + 5를 동시에 누릅니다.
- 주요 기능 (하단 메뉴):
- 전체 화면 캡쳐
- 선택된 창 캡쳐
- 선택 부분 캡쳐
- 전체 화면 기록 (녹화)
- 선택 부분 기록 (녹화)
- 옵션 (가장 중요): 이 메뉴를 통해 저장 위치를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캡쳐 시 타이머(5초 또는 10초)를 설정하여 메뉴나 마우스 포인터 등 특정 순간의 화면을 여유롭게 캡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캡쳐 시 마우스 포인터를 포함할지 여부도 여기서 설정 가능합니다.
5. 캡쳐 단축키 활용 시 자주 묻는 질문(FAQ)
Q. 캡쳐 시 '찰칵' 소리를 없앨 수 있나요?
A. 별도의 설정 메뉴는 없지만, 캡쳐할 때 맥북의 시스템 사운드 볼륨을 0(음소거)으로 설정하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볼륨을 낮춘 상태에서 캡쳐하면 소리 없이 깔끔하게 저장됩니다.
Q. 캡쳐한 이미지가 바탕화면이 아닌 클립보드로 복사되게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A. 파일로 저장되지 않고 즉시 다른 앱(예: 메모, 카카오톡)에 붙여넣기(Paste)하고 싶다면, 위의 기본 단축키에 Control(⌃) 키를 추가하여 누르면 됩니다.
- 전체 화면 캡쳐 및 클립보드 복사: Command + Control + Shift + 3
- 영역 지정 캡쳐 및 클립보드 복사: Command + Control + Shift + 4
클립보드에 복사되기 때문에 파일은 생성되지 않으며, 곧바로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바탕화면을 캡쳐 파일로 어지럽히지 않고도 빠르게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Q. 캡쳐 파일을 삭제하지 않고 바로 편집하고 싶어요.
A. 캡쳐 단축키를 사용하면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작은 캡쳐 이미지 미리보기가 잠깐 나타납니다. 이 미리보기를 클릭하면 캡쳐 직후에 바로 마크업(Markup) 편집 도구가 열립니다. 여기서 텍스트 추가, 자르기, 하이라이트 등 간단한 편집을 한 후 저장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만약 미리보기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Command + Shift + 5의 '옵션'에서 '미리보기 보기'가 켜져 있는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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